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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6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가 2021년 10월 28일 주4일제와 음식점 허가총량제 발언과 관련해 “공약해서 시행하기에는 조금은 이르다”고 밝혔답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구상을 놓고 ‘경제학의 근본을 무시하는 정책’, ‘히틀러와 아울러서, 나치도 안 했다’ 등 공세를 퍼붓자 한발 물러선 모양새입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로보월드’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뒤에 ‘주4일제 검토’ 여부에 대해 “당장 이번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다고 하기에는 이르고 다만 우리가 앞으로 닥칠 4차산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나가야 하기에 정말로 우리 사회 화두 하나로 공동 논의 주제로 얘기할 때가 왔다고 생각하는 마음이다”며 “그렇다고 지금 공약해서 국가정책 시행하기에는..
손석희 전 JTBC 뉴스룸 앵커는 2021년 10월 28일 온라인으로 중계된 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 '저널리즘 주간 행사' 기조연설에서 저널리즘의 본질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답니다. 그는 "끊임없이 정말로 의문을 품다 보면 모든 답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의문은 좋은 의문이어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손 전 앵커는 이날 '다시 일상으로, 다시 저널리즘의 본질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정말로 사회에 필요한 의제를 지켜내는 것이 언론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라고 강조했답니다. 그는 "언론의 기능을 어젠다 세팅이라고 하는 것인데, 그걸 넘어서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의제가 있다면, 그것을 지켜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어젠다를 지켜내기 어려운 상황으..
전라남도 순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일명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던 전과 35범인 60대 남성이 기차를 타고 경상남도 진주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답니다. 2021년 10월 28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공개수배로 전환된 김 모 씨(나이는 62세)가 전날 오후 2시경 경남 진주시 반성역에서 모습을 드러냈답니다. 김 씨는 전남 벌교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반성역에 내린 것으로 파악됐답니다. 경찰은 김 씨의 구체적인 도주 경로가 알려지면 추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반성역 이후 동선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이전에 김 씨는 지난 10월 25일 오후 10시 45분경 거주지인 경남 창녕을 이탈해 전남 순천까지 자신의 차를 타고 이동했답니다. 10월 26일 오전 2시 57분경 순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