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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근 부인 최백호 아내,김자옥 사망 남편 가족관계 본문
배우 탤런트 김자옥이 하늘의 별이 된 지 6년이 됐답니다. 김자옥이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지났는데, 고인은 2014년 11월 16일 폐암 합병증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63세입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CBS 기독교방송의 어린이 전속 성우로 활동한 김자옥은 배화여자중학교 재학 중에 TBC 드라마 '우리집 5남매' 출연을 거쳐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자로 정식 데뷔했던 바가 있답니다.
아울러, 청순 여인 대명사로 맹활약했던 김자옥은 중년 배우로서도 큰 인기를 누렸답니다. 드라마 '조광조'와 더불어서, '욕망의 바다',, '보고 또 보고', '전원일기' 등에 등장하면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답니다.
한편, 김자옥은 지난 1980년 가수 최백호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하고 1984년 가수 오승근과 재혼을 했답니다. 오승근의 전처 소생 딸과 재혼 후 낳은 아들까지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 생활을 공개,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건강검진에서 대장암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암이 임파선과 폐로 전이된 사실이 발견돼 추가로 항암치료를 받았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던 것이지만,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2014년 눈을 감았습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유작으로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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